코 질환

코막힘
코막힘은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환자들 중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코막힘이 발생 하면 코로 숨쉬기가 힘들기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게되어 입이 마르게 될 뿐만 아니라 일이나 공부에 많은 방해를 받아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코막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만성 부비동염(축농증), 비중격 만곡증, 만성 비후성 비염 등이 있습니다.
만성 부비동염, 즉 축농증은 약물치료를 시도하며, 경과에 따라 수술치료가 필요합니다. 비중격 만곡증은 코 안의 사이막이 한쪽으로 치우쳐, 구부러져 튀어나온 쪽의 코막힘이 심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며 역시 수술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 비후성 비염은 비염이 적절한 치료를 충분히 시행하지 않았을 때 만성적으로 염증이 지속되고, 동반된 거대한 하비갑개가 관찰되는 질환을 이야기합니다. 내과적 치료방법으로 점막수축제, 분무형 스테로이드 제제 등을 사용하지만 이에 반응하지않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비중격 만곡증 (코중격 만곡증)
비중격은 좌우 코를 가르는 콧속 중앙부의 반듯한 벽입니다. 비중격은 정상인에서도 엄격하게 반듯한 것은 드물고 대체로 약간의 기형을 보입니다. 그러나 그 정도가 심할 때는 코 속에 기능적 장애를 초래하고 다양한 질환을 일으킵니다.

비중격 만곡증의 원인
안면부 외상, 선천성, 코수술, 성장기의 변형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원일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비중격 만곡증의 증상
주된 증상은 코막힘으로 구부러져 튀어나온 쪽의 코막힘이 더 심합니다. 축농증 등 만성 코질환이 없으면서도 항상 코가 막히고 목에 가래같은 것이 있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은 비중격 만곡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평소에도 코를 통해 시원하게 숨을 쉬지못하는 사람이 비중격 만곡증 환자는 조그만 감기에도 코가 완전히 막히게되어 입으로만 숨을 쉬게됩니다. 이외에도 심한 코골이, 수면장애, 주위 산만, 코 주위의 통증, 기억력 감퇴 등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진단은 코 안에 대한 진찰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동반된 질환을 찾아내기 위하여 내시경 검사, 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등을 하는 수도 있습니다.
부비동염 (축농증)
부비동염이란?
부비동염이란 코 주위의 얼굴뼈 속에 빈 공간으로 이 공간들은 콧속과 작은 구멍(자연공)으로 통해 있어 환기와 분비물의 배설이 이루어집니다. 부비동염(축농증)이란 자연공이 막혀서 부비동이 제대로 환기 및 배설되지 않으면 2차적으로 부비동에 염증이 발생하여 농성 분비물 이 고여서 염증이 심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질병의 기간에 따라 3주 미만의 것을 급성부비동염, 3개월 이상 된 것을 만성부비동염이라 정의하고 중간의 것을 아급성부비동염이라 합니다. 증상으로 급성부비동염에서는 권태감, 두통, 미열과 함께 코막힘, 콧물, 안면부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만성부비동염에서는 코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 빈번한 코피 등이 생기며 더 진행하면 후각 감퇴, 두통 및 집중력 감퇴 등을 호소하게 되고 중이염이나 기관지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기관지 천식이 있는 경우, 이러한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부비동염의 원인

급성부비동염의 원인으로는 감기, 인두염, 치아감염, 코중격만곡증과 같은 구조의 이상 외에 감염이나 알레르기, 비강 내 종양으로 인한 폐쇄, 수영, 외상, 악안면 기형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성부비동염은 급성부비동염이 적절히 치유되지 않거나 급성염증이 반복될 때 생깁니다. 구조적 혹은 생리학적인 이상이 부비동 분비물의 배설을 방해하면 세균의 감염과 염증을 통하여 점막이 붓게 되고 이것은 부비동의 자연공을 폐쇄시키는 등의 악순환을 초래 합니다.
부비동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급성 부비동염 증상이 있다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여 만성으로 이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 하겠습니다.
부비동염의 진단
환자의 증상과 병력으로 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비인후과 진찰로 코 안을 관찰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내시경을 비강검사에 사용하여 비강 내 병변을 매우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경우 방사선촬영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단순 부비동 촬영을 시행하여 부비동염을 진단하고, 수술을 한다든가 단순부비동 촬영 결과가 불확실할 때는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통하여 병변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의 치료
부비동염의 치료원칙은 부비동의 환기, 배설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급성부비동염 이나 소아의 경우는 항생제 등의 약물 치료가 우선이며, 효과 판정은 고름 같은 콧물이 개선 되어 색이 엷어지고 점도가 묽어지며 차츰 양이 줄고 비강 통기 상태가 개선되는 것으로 대충 알 수 있으며 치료 종료 후 2주일 만에 단순방사선 촬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면역 기능의 이상, 알레르기 소인이 있는 경우, 소아에서 아데노이드 비대증 등이 동반된 경우는 반복성 부비동염이나 만성부비동염으로 이행하기 쉽습니다.

만성부비동염은 약물치료와 겸하여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비강세척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필요에 따라 주사침으로 상악동에 천자하여 부비동을 세척하고 세균배양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약물치료에 듣지 않는 부비동염의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수술적인 치료는 염증이 있는 부비동을 개방하여 환기와 배설이 되게 하고 원인이 될 수 있는 코 안의 구조적 이상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입술을 들고 수술하는 상악동근치수술이 일반적이었으나, 십여 년 전부터는 부비동 내시경수술이 보편화되면서 과거에 비하여 정밀한 수술, 처치가 가능해졌고 높은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반인에게 축농증은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수술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알려져 있기도 했지만 이제는 적극적으로 수술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어떤 물질(원인항원)에 대하여 코 안 점막이 과민반응을 일으켜 발작적이고 반복 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입니다. 최근 환경오염, 공해의 증가 등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이 세계적으로 증가 되는 추세인데 전 인구의 5-20% 정도가 이 병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의 증상이 특징적인 증상이며, 환자분들은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매우 불편해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진단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반응검사를 하거나 피검사로 특정항원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이 되는 항원을 피하는 것이며, 약물 요법, 스테로이드 코 분무제 등을 사용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비중격 만곡증이나 하비갑개 비대증이 동반된 경우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설하면역 치료
알레르기 질환의 근원을 개선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치료법으로서 혀 밑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을 서서히, 반복적으로 투여하여 면역을 유도하는 치료법으로 전신성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치료입니다.
·약물치료
종류 : 경구 또는 비강분무용 항히스타민, 스테로이드 등
특징 : 일시적인 증상완화 약물중단시 재발
치료 지속시간 : 약물복용시 일시적 효과
·면역치료
종류 : 피하면역치료, 설하면역치료
특징 :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대한 면역을 유도하여 지속적인 치료효과
치료 지속시간 : 치료 후 다년간 지속적인 효과
알레르기 비염
정상 성인의 45%가 종종 코를 골고, 25%는 매일 코를 곤다고 합니다. 코골이는 남자뿐 아니라 여자들에게도 상당히 있으며, 비만 체형에서 많이 나타나고 나이가 들면 점차 심화 됩니다. 코골이의 문제는 가족 구성원을 잠 못 이루게 하여 가족의 생활에 방해받는 것 이외에 휴식에 필요한 숙면을 거의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깨어있을 때에도 상쾌하지 못하고, 낮에도 자꾸 졸게 되어 운전하거나 일할 때 잠에 빠져들 수 있어 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당뇨, 고혈압, 중풍 등의 합병증과도 연관이 있다고 최근의 연구 결과에 잘 나와있습니다.
장기간 수면 무호흡증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심장과 폐에 부담을 주게 되어 고혈압이나 부정맥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하므로, 코골이는 대인관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에 상당한 문제점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현상이 시간 당 5~7회 이상되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코를 고는 것은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 증상이 심한 경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골이의 원인
유전적인 요인이 관여할 수 있으며 생리적인 원인으로서는 노령, 폐경기 이후의 호르몬 이상, 비만 등이 관여하며 그 중에서 비만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부학적 원인으로 코저항을 증가시키는 여러 가지 코질환, 어린이에서 아데노이드 증식증, 구강인두 점막의 비후 등이 있으며 기도의 해부학적인 이상이 있는 경우, 예를 들면 연구개가 늘어져 있거나, 편도선이나 주변조직이 커져 있거나, 유난히 아래턱이 작은 경우, 후두의 협착이 있거나 혹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종양이나 하악후퇴증, 선천성 기형, 중증근무력증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유발인자로서 흡연, 음주, 항히스타민제나 진정제,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이 있습니다.
코골이의 진단
늘어진 혀와 목 근육, 거대한 편도 조직, 과도하게 긴 목젖, 코막힘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코와 목 전체에 걸친 진찰이 필요합니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이 환자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기 위해 수면 다원검사를 시행합니다.
코골이의 치료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의 치료로 전신 마취로 구개수구개인두 성형술이라는 수술을 합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비중격 만곡증 등의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 동반 질환의 치료와 교정 수술 및 편도나 아데노이드 제거 수술 등으로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코 질환 자주 묻는 질문
코 질환은(는) 어느 과에서 진료하나요?+
코 질환으로 진료를 받으려면 어떻게 예약하나요?+
이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로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시술·수술에는 부작용과 합병증이 따를 수 있고, 치료 결과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시술 전 담당 전문의에게 예상되는 효과와 위험을 충분히 설명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