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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직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의 대부분이 결장이기 때문에 맥락에 따라 대장이라는 말로 결장만을 뜻할 때도 간혹 있습니다.

종류

대장암의 대부분은 대장 점막 샘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으로, 양성 종양인 선종성 용종에서 유래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용종이란 위장관 점막의 조직이 부분적으로 과도하게 증식하여 혹처럼 튀어나온 것을 말하며, 선종이란 샘세포가 증식하여 생기는 종양입니다. 전체 대장암의 약 5~15%는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선암 이외에도 림프종, 신경내분비종양, 평활근육종 등이 원발성으로, 즉 다른 병의 결과가 아니라 그 자체로 생길 수 있습니다. 대장의 림프종은 전체 소화관의 악성 종양 중 1% 미만이며, 소화관 림프종 중에서는 10~20%를 차지합니다. 대장이 시작되는 부분인 회맹부에 잘 생기고 증상은 선암과 동일하며, 때때로 오른쪽 하복부에서 종괴(덩이)로 발견됩니다. 신경내분비종양(유암종)이란 위장관과 췌장, 난소, 폐 등의 신경내분비세포에서 발생하여 서서히 자라는 종양인데, 충수(충양돌기)와 직장에 주로 생기며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전이되거나 악성으로 유암종 증후군을 일으키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평활근육종이란 내장이나 혈관 따위의 벽을 이루는 평활근 즉 민무늬근에 생기는 육종(비상피성 조직에서 유래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관련통계

2020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8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43,837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 중 대장암(C18~C20)은 남녀를 합쳐 27,909건으로 전체의 11.4%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粗)발생률(해당 관찰 기간 중 대상 인구 집단에서 새롭게 발생한 환자 수. 조사망률도 산출 기준이 동일)은 54.4건입니다.

남녀의 성비는 1.5 : 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발생 건수는 남자가 16,686건으로 남성의 암 중 3위, 여자는 11,223건으로 여성의 암 중 3위였습니다.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26.0%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5.9%, 50대가 20.4%의 순이었습니다.

위험요인

대장암 발병의 위험요인은 식이 요인, 비만, 유전적 요인,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질환, 신체 활동 부족, 음주, 50세 이상의 연령 등입니다.

예방법

대장암이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1차적 예방은 현재로선 거의 불가능합니다. 무슨 암이든 그 발생 원인을 어느 한 가지로 단정 지을 수 없으며, 또한 대장암의 여러 원인 중에는 유전적 소인, 가족적 소인처럼 우리가 선택하거나 피해 갈 수 없는 것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2차 예방은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증상이 없는 저위험군인 경우, 45세 이후부터 5~10년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본인에게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포이츠-예거스 증후군,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따위가 있거나 가족 중에 연소기 용종, 대장암 혹은 대장용종,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 환자가 있는 고위험군은 전문의와 상담한 후 검사 방법과 검사 간격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조기검진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치료 성적이 매우 좋습니다. 또한 검진을 통해 선종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하여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한 검진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없는 저위험군인 경우, 45세 이후부터 매 5~10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포이츠-예거 증후군,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등이 있는 경우와 가족 중 연소기 용종, 대장암 혹은 용종,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이 있는 경우는 고위험군에 속하며, 이 경우는 전문의와 상담 후 검사 방법과 검사 간격을 결정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대장암의 주된 증상입니다.

·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 보는 횟수가 바뀌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

·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후중기(변이 남은 듯 무지근한 느낌)

· 혈변(선홍색이나 검붉은색) 또는 끈적한 점액변

·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 복부 불편감(복통, 복부 팽만)

· 체중이나 근력의 감소

· 피로감

· 식욕 부진, 소화 불량, 오심과 구토

· 복부에서 종물(腫物) 즉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짐

치료방법

대장암의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입니다. 대장암에 적절한 수술 원칙은 종양과 충분히 떨어진 곳까지 대장을 절제하고, 아울러 림프절도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것입니다. 대장암의 경우에는 개복을 하지 않고 복강경을 통해 수술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걱정되시나요?

소화기센터 전문의가 정확히 진단해 드립니다.

대장암 자주 묻는 질문

대장암은(는) 어느 과에서 진료하나요?+
현대유비스병원에서는 소화기센터에서 대장암 진료를 담당합니다. (진료과: 외과) 증상이 여러 과에 걸치면 진료과 간 협진으로 확인합니다.
대장암으로 진료를 받으려면 어떻게 예약하나요?+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전화 1599-7277, 예약문의 032-888-7575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진료시간은 평일 08:30~17:30, 토요일 08:30~13:00(예약 접수는 12:30까지)입니다.

이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로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시술·수술에는 부작용과 합병증이 따를 수 있고, 치료 결과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시술 전 담당 전문의에게 예상되는 효과와 위험을 충분히 설명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