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위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은 위선암(adenocarcinoma)이며 이 외에도 드물게 위의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lymphoma), 위의 간질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gastrointestinal tumor), 비상피성 조직에서 유래하는 육종(sarcoma), 그리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암(neuroendocrine tumor)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2020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8년 우리나라에서는 243,837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 중 위암(C16)은 남녀를 합쳐서 29,279건, 전체 암 발생의 12.0%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粗)발생률(해당 관찰 기간 중 대상 인구 집단에서 새롭게 발생한 환자 수. 조사망률도 산출 기준이 동일)은 57.1건입니다.
남녀 성비는 2.1 : 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발생 건수는 남자가 19,865건으로 남성 암 중 1위를 차지했고, 여자는 9,414건으로 여성의 암 중 4위였습니다.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28.6%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5.5%, 50대가 22.0%의 순이었습니다.

위험요인
위암은 어느 한가지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기 보다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 합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암 관련 질병, 식생활, 흡연, 음주, 그리고 가족력 등과 관련이 있는데, 가족력에 있어서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다량의 음주는 위암 발생위험을 1.5-2배 가량 증가 시킵니다. 장기간의 음주는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만성 위염을 유발시켜 최종적으로 위암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위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위암 발생률이 2배로 증가합니다. 유전요인보다는 가족의 생활환경 특히 식생활 내용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해석됩니다.
예방법
위암의 경우에도 1차적인 예방은 암이 유발될 소지를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위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것들을 피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짠 음식, 부패한 음식, 질산염이 많이 포함된 음식, 불에 탄 음식은 어릴 때부터 삼가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의 경우 위암 발생과 뚜렷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일반적으로 흡연자가 위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1.5-2.5배 가량 높다고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금연해야 합니다.
위암 환자의 직계 가족이나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 등 위암 발생의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었다면 이를 치료하는 것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차적 예방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인데, 위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腸上皮化生), 그리고 이형성 등 위암의 전단계 병변이 있는 사람은 더욱 정기적으로 내시경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필요시 내시경적 치료를 받는 등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치료방법

1. 개요
일단 위암으로 진단되면 병의 진행 정도, 즉 병기(病期)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병기는 완치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준이기도 합니다.
2. 내시경 치료
·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
조기 위암 중에서 점막에 국한되어 있으며 크기가 2cm이내로 작고, 세포의 분화도가 좋은 암은 내시경을 이용한 절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정상적인 위를 그대로 지니고 생활할 수 있어서 삶의 질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3. 수술적 치료

· 수술 대상
위암이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고 위와 그 주위의 국소 림프절에 국한되어 있을 때, 즉 수술로써 모두 제거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을 때 수술을 시행합니다. 내시경치료의 범위를 벗어나는 조기위암부터 3기 위암까지가 해당되며, 수술은 현재까지 위암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 수술의 원칙
위암 수술의 목표는 암의 완전한 절제와 절제 후 적절한 장문합으로 식생활과 영양 섭취에 가능한 한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문합술은 ‘연결술’이라고도 하며, 몸속의 장기들(위와 장, 장과 장, 혈관과 혈관)을 잇는 수술을 가리킵니다. 대체로 개복 수술을 하지만 경우에따라 복강경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위암 자주 묻는 질문
위암은(는) 어느 과에서 진료하나요?+
위암으로 진료를 받으려면 어떻게 예약하나요?+
위암수술 이후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의 기준으로 나누어지게 되나요?+
출처: 현대유비스병원 자주 묻는 질문 · 내과전문센터 의료진 답변 · 2009-02-23 https://www.uvishospital.co.kr/faq/internal-medicine#q-1udiy9b (위암수술 이후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의 기준으로 나누어지게 되나요?)
이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로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시술·수술에는 부작용과 합병증이 따를 수 있고, 치료 결과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시술 전 담당 전문의에게 예상되는 효과와 위험을 충분히 설명받으시기 바랍니다.